살아가는 이야기

밤과 꿈(Nacht und Traume) D827

들꽃지기 2014. 2. 13. 18:04

 

 

"밤과 꿈(Nacht und Traume) D827"의 가사는 콜린의 작품을 
통작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주 느리게'라고 지정되어 있다. 
원래는 가곡으로 작곡되어 애창된 곡으로 연가곡이니 만큼, 
아주 몽환적일 정도로 느리면서도 부드럽다.

아름답고 풍부한 슈베르트의 감성을 느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반주는 밤의 분위기를 묘사하며 조용히 흐르고, 
달콤한 꿈과 같은 조용한 상념이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된다. 
꿈꾸는 듯한 아름다운 멜로디로 인해 우리들의 귀에도 익숙하다.

 

 

eilge Nacht, du sinkest nieder
Nieder wallen auch die Traume
Wie dein Mondlicht durch die Raume
Durch der Menschen stille, Stille Brust.
Die belauschen sie mit Lust

Rufen, wenn der Tag erwacht;
Kehre wieder, 
heilge Nacht!
Holde Traume, 
kehret wieder!

성스러운 밤이 깊어간다
달빛이 공간과 사람의
잔잔한 가슴 사이로 스며들듯이
꿈들도 깊어간다.
꿈들이 밤의 성스러움을 귀기울여 엿듣는다

날이 밝아 오면 외친다
성스러운 밤이여, 
다시 돌아오라
아름다운 꿈들이여, 
다시 돌아오라